EDC 생존 용품, 카시오 WVA-M630B-3AJF 웨이브 셉터 전파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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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튜브가 기가 막히게 ‘카시오 WVA-M630B-3AJF 웨이브 셉터 전파 시계’ 리뷰하는 영상을 보고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최근 EDC(Every dya carry) 생존 용품에 관심이 생기면서 충동 구매해버렸다. 카시오 시계는 이미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고, 가격도 구매하기 부담없어서 호감가는 브랜드다. 실용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값 비싼 시계는 내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딱 맞는 시계이기도 하다.

카시오 시계 상자를 개봉하면 시계 바늘이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시간을 맞춘다. 전파 시계라서 시간 정확히 맞는다.

-카시오 전파시계 모델명 : WVA-M630B-3AJF(카키), WVA M630B 1AJF(블랙)

카시오 WVA-M630B-3AJF 시계 사이즈

카시오 웨이브 셉터 시계알 크기는 42mm로 딱 내 취향이다. 예전 시계알 크기가 45mm인 제품을 착용했을 때, 손목을 사용하는 것도 불편하고, 여기저기 부딪히면서 활동하는데 더 불편하게 느껴졌던 경험 때문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풀충전(without 태양광발전) 4개월이며, 슬립 모드에서 22개월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조금 짧은 것같지만 태양광 에너지로 배터리가 충전되니까 생존에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카시오 WVA-M630B-3AJF 시계 합리적인 가격

해외 직구 상품이지만 10만 원 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7~8만 원 대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어서, 생존용품으로 딱 알맞음

가격은 10만원 내 , 나는 8만원대에 구매했음. 해외 직구로

기능

카시오 전파시계는 수면모드가 있다. 어두운 곳에 일정 시간 방치하면 정지하고, 버튼을 누르거나 시계를 착용하면 다시 작동한다. 일반적인 시계들은 시간 맞추는 것도 귀찮고, 날짜가 있는 시계는 달이 바뀔 때마다 날짜도 안 맞을 때가 있어서 설정하는 것이 귀찮았는데, 카시오 전파 시계는 자동으로 정확한 시간을 맞춰 주니까 너무 편리하다.

태양광 에너지로 충전 기능
시침, 분침에 야광 도료가 발라져 있어서 야간에도 시간 확인 가능 + 오른쪽 위 버튼을 누르면 주황색 불빛이 켜지면서 시간 확인 가능
스탑워치
타이머
알람
배터리 표시
월드 타임.

▶오른쪽 위 버튼 → 불 빛

▶오른쪽 아래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에 날짜&요일 → 초 → 디지털 시간 순서대로 변한다.

▶왼쪽 아래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 월드 타임 → 알람 → 스탑워치 → 타이머 순서대로 변한다.

(월드타임 대응지역은 일본 북미, 유럽, 중국)

처음에는 줄이 약간 뻣뻣해서 길들일 필요가 좀 있다. 아쉬운 점은 유리가 플라스틱 소재라는 것.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면 가성비 좋은 시계다. 아무튼 너무 마음에 든다.